ENTJ, 모임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어떻게 할까
애인이 사람 많은 자리를 끝내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연락해도 좋을지, 아니면 그냥 두는 게 나을지 애매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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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닿습니다. 여기서 “덜 닿는 말”로 적힌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가장 좋은 말일 수 있어요. 맞고 틀린 말이 아니라 누구에게 닿는 말인지의 차이입니다.
고를 수 있는 선택
- 바로 전화해서 오늘 어땠는지 같이 떠든다ENTJ에게 더 잘 닿는 쪽
- 잘 들어갔는지만 확인하고 쉬게 둔다
- 짧게 인사만 보내고 이야기는 내일 듣자고 한다
왜 그런가
현관문이 닫히고 신발을 벗는 그 순간이, 하루 중 할 말이 가장 많이 차 있는 시간일 수 있어요. 있었던 일을 말로 꺼내면서 하루를 닫는 쪽인 상대에게는 모임 직후의 통화가 피로가 아니라 마무리에 가깝습니다. 같이 떠들면 "그 자리에 너도 있었던" 느낌이 만들어져요. 목소리가 처지기 시작하면 길게 끌지 말고 짧고 신나게 끊는 것만 지키면 됩니다.
ENTJ는 에너지의 방향에서 앞쪽 성향이라 이렇게 반응하기 쉽습니다.
이 상대에게는 덜 닿는 말
"피곤할 텐데 그냥 자." — 배려로 한 말이지만, 지금 할 말이 가장 많이 차 있는 상대에게는 덜 닿을 수 있어요. 반대로 사람 많은 자리 뒤에 혼자 조용해져야 하는 상대에게는 이 말이 가장 고마운 한마디입니다.
이렇게 말해 보세요
이렇게 말해보세요: 오늘 제일 웃겼던 거 딱 하나만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