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 계획을 갑자기 바꿀 때 어떻게 할까

며칠 전 정해둔 일정을 애인이 당일에 바꾸고 싶어 합니다. 맞춰줄지, 원래대로 갈지 짧은 시간 안에 정해야 합니다.

이 글은 이렇게 읽어 주세요

같은 말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닿습니다. 여기서 “덜 닿는 말”로 적힌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가장 좋은 말일 수 있어요. 맞고 틀린 말이 아니라 누구에게 닿는 말인지의 차이입니다.

고를 수 있는 선택

  • 바뀐 계획을 다시 정리해 확정하고 움직인다ESTJ에게 더 잘 닿는 쪽
  • 왜 바꾸고 싶은지 듣고 그 자리에서 다시 고른다
  • 오늘은 정해둔 대로 하고 다음에 바꿔보자고 한다

왜 그런가

계획을 바꾸자고 말했다면 대개 더 나은 안을 찾은 경우예요. 바꾸더라도 다시 확정돼야 편해지는 쪽인 상대에게는, 새 계획을 정리해 확정하는 것이 바뀌지 않은 것만큼의 안정감을 줍니다. "그럼 그냥 그때그때 하자"로 열어두면 불안이 남기도 해요. 바꾸는 것과 비워두는 것은 이 상대에게 전혀 다른 일입니다.

ESTJ는 생활의 리듬에서 앞쪽 성향이라 이렇게 반응하기 쉽습니다.

이 상대에게는 덜 닿는 말

"그럼 오늘은 아무것도 정하지 말고 발 가는 대로 가자." — 넉넉하게 열어주는 말이고, 그 순간의 끌림을 따르는 상대에게는 가장 신나는 전환이에요. 다시 확정돼야 편해지는 상대에게는 바닥이 사라진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 보세요

이렇게 말해보세요: 좋아, 그럼 바뀐 걸로 다시 정리해보자. 몇 시에 어디로 갈까?